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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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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배운길 2010-07-23 13:17
     


 

김계춘 신부님이 사제와 국민에게 드리는 당부
천주교회가 '4 대강'에 참견하는 것은 잘못이다.
성당에서 공의회도 없이 소수의 여론 몰이는  공산당 수법이다.
특정 단체인 정의구현? 에  사제들과 국민이 속지 말아야 한다.



 

   
세종시 논쟁이 시작되면서 4대강 문제가 좀 잦아드는  가 싶더니,  최근 일부 천주교 성직자들이 느닷없이 이 문제를 들고 일어났다.

내 자신은 4대강에 대해 지지하거나 반대할 입장이 아니다. 그 계통의 전문가도 아니고 그 문제를 위해 전적으로 시간을 낼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직자들이 4대강 문제에 찬반을 주장하거나 집단행동을 보이는 데에는
동의할 수 없다. 교회가 자연을 보호하고 하느님의 천지창조의 뜻을 따라야 함은 당연하지만 어디까지가 자연을 이용하는 것이고 어디서부터가 자연훼손인가 하는 것은 전문가와 실무진의 식견과 양심이 달린 문제다.

이런 문제에 전문가도 아니고 몰두하여 연구한 사람도 아닌 천주교 성직자들이
무슨 주장을 하는 것은 뜻은 좋지만 선거를 앞둔 시점에 투표와 연계시켜 조직적으로 여론몰이 하면서 주장하는 것은 자칫 정치인들에게 이용할 당할 수 있다.

이번 일은 일부 순박한 신부들이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먹여주는 재료에 의해 어떤
판단을 한 것으로, 그리고 그런 신부들의 말을 쉽게 믿은 다른 신부들이 동의하여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그 신부들이 얼마나 확신을 갖고 그렇게 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4대강 사업에 꼭 의견을 내야 한다면 모든 사제들이 사회학적 신학적 토론을 거쳐서 결정해야 한다.

한국에 4천 명이 넘는 사제가 있고 1만 명이 넘는 수녀들이 있는데, 이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일부 성직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마치 대부분의 천주교 성직자와 수도자의 생각인양 내세우는 것은 천주교의 권위를 손상시키는 일이다.
천주교 신부들은 사랑과 정의감이 불타오르고 가족관계로 매인 곳이 없기 때문에 자타가 인정하는 양심의 보루로 여겨진다.

그러나 한 가지 유의해야할 것은 사제의 양심이 만사의 진리이거나 모든 사람들이 수용해야 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 이유는 천주교 사제가 남을 속이지는 않겠지만
국민이  속을 수는 있기때문이다."


 

기사본문 이미지 

김계춘 신부


 

     -정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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